롤 시즌10 에코 룬, 스킬과 아이템 올리는 방법

리그오브레전드 매력적인 다양한 챔피언이 있지만 '시간'을 콘셉트가 메인으로 잡힌 챔피언은 에코가 유일한 것 같다. 시간을 달리는 소년이라는 콘셉트. 시공간을 초월하는 스킬을 사용 하면서 나 혼자 타임머신을 타고 뒤로 돌아가는 재미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출시 당시, 협곡에서는 정글로도 사용하고 탑으로도 사용하고 미드로도 사용하는 등 효율이 엄청났었는데 요즘은 정글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이 친구는 어떤 룬을 사용해야 할까? 통계를 기반으로 조사해본 결과 어둠의 수확으로 한방 딜을 팍~씨게 넣어 주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어둠의 수확 - 돌발 일격 - 사냥의 증표 - 굶주린 사냥꾼을 올려주고 보조 룬에 최후의 일격과 침착 룬을 꺼내 준다. 3스택 공격 시 추가 마법피해를 입히는 패시브가 있어 공격 속도를 챙겨주는 것이 좋다.

 

AP 계수의 영향을 받다보니 내셔의 이빨 같은 아이템을 제외하곤 공격속도를 제대로 챙길 수 없기 때문이다. 지속 보다는 극딜을 넣고 궁극기로 빠져나오거나 일방적인 딜교를 하다보니..주문력 및 유틸 능력을 올리는 것이 좋다.

 

정글 포지션은 강타와 점멸. 탑 라이너라면 텔레포트와 점멸을 들어 주는 것이 국룰. 칼바람에서는 눈덩이를 활용해 다양한 스킬샷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눈덩이에 점멸을 올려준다 활용 방법은 순서대로 서술하겠다.

 

에코의 W 스킬 평행시간 교차는 불안정한 시간의 균열을 만들어내 이 안에 갇힌 적을 둔화 시키며 에코가 들어가게 되었을 때 자신에겐 보호막을 적에게는 스턴 효과를 부여 합니다. W 스킬은 바로 즉발하는 것이 아니라 맞추기가 어려운데 미리 W를 깔아놓고 눈덩이로 맞추고 들어가면서 스턴을 부여하는 테크닉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눈덩이를 들어 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에코 주요 템트리는?

이 녀석은 기동력과 W 스킬을 맞추기 위해 확 치고 들어갈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E 스킬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만 쿨타임이라면? 대안이 필요하다. 대안으로 마법공학 벨트를 대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순식간에 일정 거리를 이동하며 딜까지 넣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에코에겐 굉장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1코어로 올리는 것을 추천.

 

2코어 부터는 갈리긴 하는데 리치베인을 올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3타 공격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고 재사용 대기시간, 마나, 추가 대미지, 주문력, 이동 속도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위템은 광휘의 검을 가장 먼저 올려준다.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어그로 핑퐁을 위해 초시계 하나 정도는 구비 하는 것이 좋다. 바로 존야까진 올리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초시계는 갖고 있는 것이 좋다.

 

깡딜을 올려주는 것 또한 좋은 선택 중 하나.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올려 AP를 깡~올려주면서 누커의 면모를 뽐낼 수 있다. 다만 너무 비싼 아이템이라..바로 올리기 어렵다면 모렐로노미콘 같은 유틸능력까지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W 스킬을 잘 맞추고 Q 스킬을 잘 맞추고 E 스킬을 잘 맞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필자의 피지컬은 거의 똥망 수준으로 긴 시간 동안 롤을 즐겼고 영상을 매일같이 감상해 지식만 늘어 있는 상태다.

 

에코의 가장 큰 매력은 궁극기를 활용한 메롱~나혼자 도망가지롱이다. 음..참고할만한 방송으로는 챌린저 플레이어 중 중학생인데 에코장인으로 손꼽히는 유저가 있으니 확인해보길 바란다.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