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10 리메이크 볼리베어 룬, 템트리 공략

롤 시즌10 중반 부, 클래식한 챔피언 중 하나였던 볼리베어 챔피언의 리메이크가 진행 되었다. 천둥 군주 오른의 동생으로 프렐요드의 평화를 거부하는(?) 그의 성격에 맞게 굉장히 공격적인 모습으로 챔피언의 메커니즘이 변경 되었다.

A to Z 많은 부분이 변경 된 롤 시즌10 리메이크 볼리베어. 기존과 비교해보았을 때 뚜벅이 신세를 면치 못했지만 포탑 공격 무효화 효과가 붙은 궁극기, 스턴 효과, 순간적인 딜링 등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플레이해도 좋을만큼 많은 부분이 개선 되었다.

물론 시행착오는 존재 하는 법. 리메이크 초반 많은 유저들이 연구를 시작했으나 좀처럼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았고 칼바람나락에서는 특히 제 힘을 보여주기엔 연구가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하지만 볼리베어, 탑 라인에서 2티어 챔피언으로 자리 잡으면서 숙련도만 높다면 1:1 맞 승부 부터 2:1 갱 카운터 까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볼리베어의 룬 세팅은 집중 공격이 답이었다. 집중공격과 승전보, 전설 : 강인함, 최후의 저항을 올려 준다. 이후 보조 룬에는 빛의 망토와 깨달음을 올려주고 공격 / 유연 / 방어에는 상황에 맞게 조정하지만 기본적으로 공격 속도와 적응형을 올려주면 된다.

플레이 유저들의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보면 볼리베어의 아이템 세팅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주기 바란다. 의외로 총검과 잘 어울리는 스킬 메커니즘과 챔피언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총검에 정령의 형상 또는 망자의 갑옷을 올려주는데 대미지에 힘을 싣어주는 얼건이나 삼위일체를 올리는 유저의 숫자도 많았따. 가장 높은 승률을 보이는 것은 선 삼위일체에 망자의 갑옷 그리고 3코어에 정령의 형상이다.

챔피언이 리메이크 되면서 기존 스킨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음..취향에 따라 골라주면 되는데 필자는 볼리베어 경위 스킨이 가장 귀여운 것 같다. 우락부락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귀여움에 반해버린 것 같다. 전체적으로 스토리와 함께 이 챔피언의 리메이크 된 이유를 살펴보면 더 재미있게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